조현아, 마당 갖춘 3층 남양주 집 공개 "매니저와 회사 차려, 흑자 났다" ('전참시')[종합]

이우주 2023. 8. 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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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조현아가 으리으리한 남양주 자택을 공개했다.

조현아의 10년 된 매니저는 "조현아가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극강의 E인데 집순이다. 집순이인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 저도 그런 모습을 들여다보고 싶다"고 제보했다.

이어 매니저가 조현아의 집으로 왔다.

매니저는 "작년 말에 회사를 같이 나와서 새 기획사를 설립했다. 저희가 공동대표"라고 조현아와의 끈끈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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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 조현아가 으리으리한 남양주 자택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조현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넓은 침실에서 눈을 뜬 조현아. 집 5000평설까지 불렀던 남양주 자택에서 조현아는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었다. 2층은 가족이 쓰고 3층은 조현아의 공간. 침실 한 편에는 소파 공간이 있었다. 거실 한쪽에는 작업실이자 '조현아의 목요일밤' 촬영자이기도 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조현아는 절친 효민과 영상통화를 하며 높은 텐션을 보였다. 조현아의 10년 된 매니저는 "조현아가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극강의 E인데 집순이다. 집순이인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 저도 그런 모습을 들여다보고 싶다"고 제보했다.

영상통화 후 조현아는 꼼꼼히 세수를 했다. 양세형은 "피부를 엄청 소중하게 여기신다"고 했고 조현아는 "저는 피부과를 안 다닌다"고 밝혔다. 피부 관리는 끝나지 않았다. 조현아는 "선크림을 엄청 많이 바른다"며 얼굴에 선크림을 도배하고 끊임없이 중얼거리며 셀프 피부 관리를 마쳤다.

이어 활동용 잠옷으로 갈아입은 조현아. 조현아는 냉장고에서 제로 음료들을 챙겨 올라가 책을 읽었다. 조현아는 "씹는걸 안 좋아한다. 콘서트도 공복으로 한다. 공복일 때 컨디션이 가장 좋다"며 "운동하면서 닭가슴살이 너무 싫어진 거다. 그런 걸 안 먹다 보니까 제로 음료를 계속 먹는다.하루에 10병 정도 마신다"고 고백했다.

영상을 보며 웃다 잠시 낮잠을 잔 조현아. 눈을 뜬 조현아는 본캐로 변신해 피아노를 쳤다. 조현아는 이별 극복을 위해 곡을 쓴다며 "모든 경험이 재산이다. 이별, 사랑, 아픔 상처. 재산 엄청 많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남의 이별 경험으로도 곡이 나오냐"고 물었고 조현아는 양세형의 이별 경험으로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었다.

우산에 우비까지 입은 조현아는 밖으로 나와 뒷마당으로 갔다. 조현아는 우산을 쓴 채 런지, 멀리 뛰기 등을 하며 홈트로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매니저가 조현아의 집으로 왔다. 조현아와 매니저가 단둘만의 야유회를 하기로 한 것. 매니저는 "작년 말에 회사를 같이 나와서 새 기획사를 설립했다. 저희가 공동대표"라고 조현아와의 끈끈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매니저는 나이가 들면서 머리가 빠지고 있다는 얘기를 했고 조현아는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도 눈물을 펑펑 쏟은 조현아는 "저에 대한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인데 10년 넘게 같이 일하고 나를 믿고, 회사를 같이 하고, 솔직히 진짜 힘들었는데 어제 흑자가 좀 났다"고 매니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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