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엉덩이 만져야 보이는 한지민, 이민기에 변태로 오해 받았다(첫방) [종합]

최하나 기자 2023. 8. 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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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한지민이 이민기에게 변태로 오해받았다.

12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극본 이남규·연출 김석윤) 1회에서 봉예분(한지민)은 상대의 엉덩이를 만지면 기억이 읽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에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상대의 엉덩이를 만져야만 읽을 수 있는 이상한 능력에 봉예분은 혼란스러워했다.

봉예분은 문장열의 기억을 읽고는 자신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사람에게도 통한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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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힙하게’ 한지민이 이민기에게 변태로 오해받았다.

12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극본 이남규·연출 김석윤) 1회에서 봉예분(한지민)은 상대의 엉덩이를 만지면 기억이 읽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에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봉예분은 3일 동안 의식을 잃은 뒤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지게 됐다. 상대의 엉덩이를 만져야만 읽을 수 있는 이상한 능력에 봉예분은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봉예분은 무당인 박종배(박혁권)를 찾아가 자신이 이상한 것을 보게 됐다고 상담을 요청했다. 박종배는 봉예분에게 무당이 될 팔자라며 신내림을 받으라고 했다.

이어 박종배는 “안 받아도 된다. 하지만 남자를 만나도 남자고 죽는다. 사람들이 이유없이 죽는다”라고 말하며 겁을 줬다. 그러면서 박종배는 “내림굿을 받자, 빨리 받을 수록 좋다”면서 고액을 불렀다.


박종배의 꼬임에 넘어간 봉예분은 신내림을 받았다. 하지만 곧 박종배의 사기임을 알게 된 봉예분은 환불을 요청했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기로 한 봉예분은 만원 버스에서 사람을 상대로 능력을 시험했다. 그러던 중 봉예분은 문장열(이민기)에게 체포됐다.

봉예분은 문장열에게 “제가 사실은 초능력자다”라고 말하다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평범한 시민이다”라고 했다.

이후 봉예분은 문장열과 동네에서 마주쳤다. 이삿짐을 옮기던 문장열이 발을 헛디뎌 넘어지려고 할 때, 봉예분이 그의 엉덩이를 만졌다.

봉예분은 문장열의 기억을 읽고는 자신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사람에게도 통한다는 걸 깨달았다. 문장열은 만원 버스에 이어서 또 다시 엉덩이를 만지는 봉예분을 변태로 오해하고는 업어치기 해 제압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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