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운동하며 닭가슴살 싫어져…제로 음료 10병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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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가 음료수를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다.
조현아는 제로 음료만 가득 든 냉장고를 공개했다.
조현아는 음료를 마시는 자기 모습을 보면서 "저는 이럴 때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운동하면서 닭가슴살이 너무 싫어졌다. 그러다 보니 음료를 계속 먹게 됐다. 10병 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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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조현아가 음료수를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와 매니저 류호원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책을 꺼내와서 읽을 것처럼 하더니 온 집을 돌아다녔다. 조현아는 제로 음료만 가득 든 냉장고를 공개했다. 보냉백에 음료를 잔뜩 넣고 다시 소파로 돌아왔다. 조현아는 음료를 마시는 자기 모습을 보면서 "저는 이럴 때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또 얼마 가지 않아 일어나서 집을 분주히 돌아다녔다. 출연자들은 "집에 있는데도 2만 보는 나오겠다"고 말했다.
씹는 걸 싫어해서 밥은 잘 안 먹는다고 한다. 조현아는 "운동하면서 닭가슴살이 너무 싫어졌다. 그러다 보니 음료를 계속 먹게 됐다. 10병 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음료가 가득 든 보냉백을 들고 화장실로 가더니 배우 장희령과 영상통화를 했다. 이어 음료를 벌컥벌컥 마시면서 '무한도전'을 봤다. 양세형은 "한 자리에서 오래 한 구둣가게 사장님 같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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