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5주째 상승"..국내 평균 휘발유값 1,695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유가 상승 여파로 국내 기름값이 5주째 오르고 있습니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6∼1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695.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7.7원 상승한 1,775.6원,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51.9원 오른 1,661.0원이었습니다.
경유 판매값은 전주보다 74.6원 오른 1,526.0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6∼1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695.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보다 56.2원 올랐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7.7원 상승한 1,775.6원,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51.9원 오른 1,661.0원이었습니다.
경유 판매값은 전주보다 74.6원 오른 1,526.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정부의 유가 전망 상향,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유조선 공격,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기름값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한석유협회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과 함께 재고가 감소하고 있어 가격이 당분간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유가#휘발유#오피넷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3명, 편의점에서 물건 훔쳐 경찰 조사
- 들불처럼 번지는 '매독'..日 곳곳에 발생 '비상'
- "대선과 다른 정당 선택" 심상치 않은 호남 총선 분위기
- 롤스로이스남 석방 두고..박용진-한동훈 날 선 공방
- 왜 16년 넘게 잠자고 있을까?... '사연 많은' 괴산 가마솥의 운명은?
- 동물원 탈출했다 마취총 맞은 침팬지 '루디' 폐사
- “농촌에 가서 지친 나를 쉬게 하자!”..농업·농촌 현대인의 ‘쉼·치유’ 공간 육성해야
- 전세사기 피해자 1,073명 추가 결정…누적 피해자 총 2,974명
- “왜 이렇게 높아!”…아파트 중도금 대출금리 민원 급증
- 경제채널 EBC, 김웅철 대표·류영현 부회장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