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소에 매달린’ 한지민과 강렬한 첫 만남..”진짜 소, 돼지판” (‘힙하게’)[Oh!쎈 리뷰]

박하영 2023. 8. 12. 2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힙하게' 이민기가 무진 발령에 분노했다.

이날 서울 광수대에서 무진서 강력게로 발령받은 문장열은 가축병원 전단지를 돌리는 봉예분과 만나게 됐다.

이에 문장열은 "저 소 탄 여자는 누구냐"라고 물었고, 그 순간 무전기에서 봉예분의 울부짖는 소리에 고개를 저었고, "진짜 소, 돼지 판이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힙하게’ 이민기가 무진 발령에 분노했다.

12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에서는 봉예분(한지민 분)과 문장열(이민기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 광수대에서 무진서 강력게로 발령받은 문장열은 가축병원 전단지를 돌리는 봉예분과 만나게 됐다. 그는 “마을이 개판이네”라고 중얼거렸고, 봉예분은 “개판은 아니고 소, 돼지 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경찰서로 출근한 문장열은 “강력사건이다. 약 사건이다”라는 말에 서둘러 출동에 합류했다. 하지만 달리는 소를 잡아야 하는 사건이었고, 소 등에 올라탄 봉예분을 바라보곤 어이없어했다.

그러자 강력반 반장 원종묵은 “약 사건 맞다. 백신 맞다가 소가 놀랐다더라. 이보다 강력한 사건이 어딨냐”라고 말했다. 이에 문장열은 “저 소 탄 여자는 누구냐”라고 물었고, 그 순간 무전기에서 봉예분의 울부짖는 소리에 고개를 저었고, “진짜 소, 돼지 판이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문장열은 “여긴 어떤 곳이냐”라며 동료에게 물었다. 동료가 사람이 좋아 사건이 없다는 말에 “진짜 똥 밟았네”라며 더욱 분노했다. 그러면서 문장열은 실적을 쌓아 다시 올라갈 것을 다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힙하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