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한지민,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母 잃고 오열 (‘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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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한지민이 고등학생으로 첫 등장했다.
12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에서는 봉예분(한지민 분)이 어머니를 잃은 과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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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힙하게’ 한지민이 고등학생으로 첫 등장했다.
12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에서는 봉예분(한지민 분)이 어머니를 잃은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교복을 입은 봉예분은 어딘가로 다급히 달려갔다. 봉예분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차 사고 난 바닷가였다. 그곳에는 싸늘하게 식은 엄마를 발견한 봉예분은 엄마를 붙잡고 오열했다. 이어 차주만(이승준 분)에게 “아저씨 우리 엄마 왜 이래요”라고 물었고, 차주만은 “구조대가 차 유리부터 깼는데 이미 늦었대”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들려줬다.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게 된 봉예분은 “엄마. 일어나 여기 춥단 말이야. 일어나라니까 엄마”라고 소리쳤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봉예분은 이모, 외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됐다. 그렇게 봉예분은 가축 병원을 하던 할아버지처럼 수의학과 진학에 성공해 수의사로서 성장했다.
특히 한지민은 40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교복을 완벽 소화하며 첫 등장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이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힙하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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