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사카 환상 감아차기!' 아스널, 노팅엄에 2-1 승리

이형주 기자 2023. 8. 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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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가 개막전에서 원더골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아스널 FC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스널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에 경기는 2-1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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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윙포워드 부카요 사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스널 FC가 개막전에서 원더골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아스널 FC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노팅엄은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노팅엄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0분 볼리가 헤더로 연결한 공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갔다. 존슨이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떴다.

아스널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5분 마르티넬리가 턴으로 수비수를 벗겨낸 공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은케티아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감아찼고 득점이 됐다.

아스널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1분 살리바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사카가 이를 잡아 중앙으로 드리블 후 감아찬 공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2-0 아스널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아스널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5분 마르티넬리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토미야스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터너가 막아냈다.

아스널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0분 마르티넬리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라이스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터너 골키퍼와 골 포스트를 맞고 나갔다.

노팅엄의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36분 엘랑가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아워니이가 발을 대 슛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경기는 2-1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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