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집중력 칭찬하고파”…60승 고지 선착한 염갈량의 미소 [MK잠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승을 이어가려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
올 시즌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60승 고지에 도달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승을 이어가려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
올 시즌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60승 고지에 도달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염 감독이 이끄는 LG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이로써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함과 동시에 파죽의 4연승을 달린 LG는 60승(2무 35패) 고지와 마주하게 됐다.
경기 후 염경엽 LG 감독은 “최원태가 초구에 스트라이크 비율이 낮으면서 투구 수가 많았지만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해줬다”며 “8회 쫒기는 상황이 만들어 질 수 있었는데 김진성의 좋은 투구와 박해민의 호수비로 이닝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11안타 8득점을 올린 타선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특히 개인 첫 3루타 및 3타점을 올린 신민재(5타수 2안타 3타점)를 비롯해 오스틴 딘(1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3볼넷), 오지환(5타수 1안타 1타점)은 맹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 밖에 이재원(3타수 2안타)도 힘을 보탰다.
염 감독은 “공격에서는 오지환의 동점 적시타와 공격적인 베이스런닝으로 어제 승리의 흐름을 이어갔다”며 “추가점이 필요할 때 오스틴의 투런 홈런과 신민재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경기를 조금은 여유 있게 끌고 갈수 있었다. 신민재의 첫 3타점을 축하하고 전체적으로 연승을 이어가려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염경엽 감독은 “오늘도 많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승리와 함께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잼버리 K팝 콘서트’ 권은비, 여름밤 달군 썸머퀸 - MK스포츠
- 의리의 아이브, 잼버리 대원들 위해 숨 참고 ‘러브 다이브’ [MK★이슈] - MK스포츠
- 브브걸 민영, 컴백 앞두고 물 오른 비주얼+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미나, 50대 맞아? 반할 수 밖에 없는 비키니 자태 [똑똑SNS] - MK스포츠
- 또 햄스트링 부상이 발목 잡았다…전반 23분 만에 그라운드 떠난 ‘어시스트왕’ 더 브라위너 [EP
- ‘멀티히트’ 잠실 빅보이, 부진 탈출 신호탄 쐈다 [MK잠실] - MK스포츠
- 최원태 ‘친정팀 상대로 시즌 8승 사냥’ [MK포토] - MK스포츠
- LG ‘키움 꺾고 파죽의 4연승’ [MK포토] - MK스포츠
- 고우석-박동원 ‘4연승이다’ [MK포토] - MK스포츠
- ‘최원태 친정팀 상대 첫 승+신민재 3타점’ LG, 키움 꺾고 4연승 질주…60승 고지 선착 [MK잠실] -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