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 한남동 럭셔리 하우스→연예인 절친까지 “집에 화분만 150개”(살림남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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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이희철이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풍자가 추천한 이희철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풍자는 이희철의 살림 솜씨, 수준급 요리 실력, 트렌드와 유행을 선도하는 점을 부각하며 '살림남'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희철은 "많은 방송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살림남'을 선택했다. 열심히 사는 모습 예쁘게 봐달라"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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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셀럽 이희철이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풍자가 추천한 이희철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능 대세 풍자는 “제가 너무 사랑하는 오빠를 추천하고 싶어서 나왔다”라며 이희철을 소개했다. 이희철은 셀럽들의 아지트이자 MZ가 사랑하는 펍을 운영 중이며 과거 사진작가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 풍자는 이희철의 살림 솜씨, 수준급 요리 실력, 트렌드와 유행을 선도하는 점을 부각하며 ‘살림남’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희철의 집은 부촌인 한남동에 위치했으며 남산 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룸에는 명품 박스가 가득했으며 집안 곳곳은 남다른 감성으로 꾸며져 있었다. 이에 풍자는 “언제부터 이랬냐”라며 웰컴 푸드, 소파 커버 등 방송을 위해 조작된 환경이라고 꼬집었다. 풍자는 이희철 집에 화분이 늘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희철은 화분이 150개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풍자는 “서울숲보다 많은 것 아니냐. 화분이 많은 것도 사람이 외로워서 그런 것이다”라고 직언했다.
또 풍자는 이희철의 주방도 점검했다. 풍자는 칼각으로 정리된 냉장고를 보며 혀를 찼다. 풍자는 “너무 거짓된 삶이다. 공중파 두 번 했다가는 살림 거덜 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철은 풍자를 위해 직접 토마토 라면을 끓였다. 이어 타 방송에서 마마무 화사가 선보여 크게 화제를 모았던 트러플 짜장라면을 준비했다. 이희철은 자신이 해당 라면의 원조라며 “하루 영업 8시간 중에 100개 이상 팔렸다. 직원들이 마사지를 받았다”라며 자신의 가게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희철은 “코로나 때 힘들지 않았냐. 압구정에서 9년째 장사를 하는데 주위 가게들이 다 없어졌다. 나는 버티려고 노력했다”라며 풍자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이희철은 풍자에게 전화를 좀 잘 받아달라고 말했고 풍자는 “남자친구도 아닌데 하루에 열몇 통을 하는 건 아니지 않냐”라며 이희철이 자신에게 집착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희철은 풍자와 함께 주변 상인과 스태프들을 위해 김밥 100줄을 말기 시작했다. 풍자는 귀찮다고 하면서도 남다른 김밥말이 실력을 뽐냈다. 이희철은 완성된 김밥을 가지고 주위 상인들을 찾았다. 이희철은 가는 길 절친 산다라박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전하거나 길에서 만난 조세호와 스스럼없이 지내는 등 셀럽의 삶을 뽐냈다.
이희철은 “많은 방송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살림남’을 선택했다. 열심히 사는 모습 예쁘게 봐달라”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hylim@osen.co.kr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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