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지금 나이 22살…내 전성기가 60대라고" 꼰대 매력 ('꼰대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전소미가 자신의 전성기가 60대라고 예상했다.
김대희는 "네 나이에 한 두살 더 먹는거는 큰 데미지가 없다. 내 같이 나이든 사람들이 한두 살이 커요. 그만큼 갈 날이 멀지 않았다"라고 하자, 전소미는 "가는 건 순서 없다 그랬는데"라고 응수해 김대희를 자동 음소거로 만들었다.
전소미는 "모른다. 50살이 될 수도 있고, 60살이 될 수도 있다"면서 "사주에서는 제 전성기가 60대라고 한다. 그럼 60대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전소미가 자신의 전성기가 60대라고 예상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는 '전 "소미"입니다! 전 "꼰대"입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소미는 "2학년 2반"이라고 나이를 밝히며 한숨을 쉬었다. "나이가 들어가지고"라는 전소미는 "두 살 깎이고 싶은데 한 살밖에 안 깎여서"라고 이야기해 '37살 차이' 김대희를 당황시켰다.
김대희는 "네 나이에 한 두살 더 먹는거는 큰 데미지가 없다. 내 같이 나이든 사람들이 한두 살이 커요. 그만큼 갈 날이 멀지 않았다"라고 하자, 전소미는 "가는 건 순서 없다 그랬는데"라고 응수해 김대희를 자동 음소거로 만들었다.
김대희는 "말하는건 '4학년 2반'이다"라고 하자, 전소미는 "할머니랑 자랐다. 또 태권도를 해서 예의범절이 있다. 4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빠가 태권도 때문에 처음 한국에 오셨다. 아빠는 캐나다 분이시다"라며 태권도를 하게 된 이유를 말하며 "아빠가 88올림픽을 보고 관심이 생겨서 태권도를 배우고, 찐으로 배우고 싶어 한국에 오셨다. 한국에 와서 엄마를 만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태권도를 그만둔 것에 대해 "원래 결혼하면 취미를 못 하게 된다"고 김대희가 말하자, 전소미는 "제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3~4일 하는데 늘 아빠가 촬영장에 와 계신다. 개인적인 시간을 제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보내시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소미는 2년 만에 컴백한 신곡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를 홍보했다. 그는 신곡을 설명하던 중 "'난 너의 미래 사랑'이라는 가사로 시작한다"고 말하자, 김대희는 "사랑을 만난 게 몇 살로 간거냐?"고 물었다. 전소미는 "모른다. 50살이 될 수도 있고, 60살이 될 수도 있다"면서 "사주에서는 제 전성기가 60대라고 한다. 그럼 60대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60대에 만약 정말 전성기를 맞이했더라면 제가 전화드릴게요"라고 했고, 김대희는 "그때 내가 여기 앉아 있겠나. 누워있을 수도 있고"라고 답했다. 전소미는 "제가 음료박스 들고 갈게요"라고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역출신 배우, 노숙자 시설서 사망 '충격'…사인 '펜타닐 과다복용'이었다
- 추신수♥하원미 살던 美 '1200평 대저택' 산불에 전소…"추억이 사라졌다"
- '700억 건물주' 서장훈, 현금 1200억·건물 15채 '재벌男'과 통했네.."건물 정확히 알아" ('물어보살')[
- '코 수술' 고은아, 부기 빠지니 완전 딴사람? 운동 후 "하...힘들지만 행복했다"
- "강남에 건물있어요"…장근석, 결정사 등록 "내세울건 재력 뿐"('나는장근석')
- 박나래 "도쿄서 일본인男과 뜨겁게 썸 탔다, 한국서도 만나"..'아찔했던…
- "혼인신고 번복되냐" 장수원, '출산 D-7' ♥지상은에 망언..46세 …
- "내 남성성 낮다고?" 원혁 '♥이수민 임신'에 19금 울분(조선의 사랑…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남편 없이 태교 여행 온 사람 나밖에 없어" …
- [SC리뷰] 김지호, ♥김호진 위한 깜짝 파티…정성 가득 생일상→손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