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지금 나이 22살…내 전성기가 60대라고" 꼰대 매력 ('꼰대희')[종합]

이지현 2023. 8. 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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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자신의 전성기가 60대라고 예상했다.

김대희는 "네 나이에 한 두살 더 먹는거는 큰 데미지가 없다. 내 같이 나이든 사람들이 한두 살이 커요. 그만큼 갈 날이 멀지 않았다"라고 하자, 전소미는 "가는 건 순서 없다 그랬는데"라고 응수해 김대희를 자동 음소거로 만들었다.

전소미는 "모른다. 50살이 될 수도 있고, 60살이 될 수도 있다"면서 "사주에서는 제 전성기가 60대라고 한다. 그럼 60대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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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전소미가 자신의 전성기가 60대라고 예상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는 '전 "소미"입니다! 전 "꼰대"입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소미는 "2학년 2반"이라고 나이를 밝히며 한숨을 쉬었다. "나이가 들어가지고"라는 전소미는 "두 살 깎이고 싶은데 한 살밖에 안 깎여서"라고 이야기해 '37살 차이' 김대희를 당황시켰다.

김대희는 "네 나이에 한 두살 더 먹는거는 큰 데미지가 없다. 내 같이 나이든 사람들이 한두 살이 커요. 그만큼 갈 날이 멀지 않았다"라고 하자, 전소미는 "가는 건 순서 없다 그랬는데"라고 응수해 김대희를 자동 음소거로 만들었다.

김대희는 "말하는건 '4학년 2반'이다"라고 하자, 전소미는 "할머니랑 자랐다. 또 태권도를 해서 예의범절이 있다. 4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빠가 태권도 때문에 처음 한국에 오셨다. 아빠는 캐나다 분이시다"라며 태권도를 하게 된 이유를 말하며 "아빠가 88올림픽을 보고 관심이 생겨서 태권도를 배우고, 찐으로 배우고 싶어 한국에 오셨다. 한국에 와서 엄마를 만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태권도를 그만둔 것에 대해 "원래 결혼하면 취미를 못 하게 된다"고 김대희가 말하자, 전소미는 "제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3~4일 하는데 늘 아빠가 촬영장에 와 계신다. 개인적인 시간을 제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보내시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소미는 2년 만에 컴백한 신곡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를 홍보했다. 그는 신곡을 설명하던 중 "'난 너의 미래 사랑'이라는 가사로 시작한다"고 말하자, 김대희는 "사랑을 만난 게 몇 살로 간거냐?"고 물었다. 전소미는 "모른다. 50살이 될 수도 있고, 60살이 될 수도 있다"면서 "사주에서는 제 전성기가 60대라고 한다. 그럼 60대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60대에 만약 정말 전성기를 맞이했더라면 제가 전화드릴게요"라고 했고, 김대희는 "그때 내가 여기 앉아 있겠나. 누워있을 수도 있고"라고 답했다. 전소미는 "제가 음료박스 들고 갈게요"라고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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