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이 뭐 어때서’ 이무진, 무대위 정색 해명 (불후)
안병길 기자 2023. 8. 12. 22:44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이무진이 쌍꺼풀 수술 의혹을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19회는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무진, 이승윤, 잔나비, YB , 김창완 밴드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로커들이 한무대에 섰다.
이무진은 이날 대선배 김창완 밴드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로 컬래버래이션 무대를 꾸몄다. 김창완이 무대에 오르기 전 이무진은 돌연 주제를 바꿔 “화면에 많이 비춰서 그런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제가 쌍꺼풀 수술을 한 게 아니다. 피곤해서 생긴 거니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밝혔다.
이어 “아까 이승윤 형이랑 최정훈 형도 ‘쌍꺼풀 수술했냐’라고 조심히 물어보더라. 얼마나 안 어울렸으면 그러셨을까”라고 고백했다. 또한 “내일 되면 사라지니까 걱정하지 말아달라. 오해하지 말아라”라고 한 번 더 강조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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