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진선규, 악귀로 흑화→강기영 "꽤 마음에 드는 눈빛"

정은채 기자 2023. 8. 12. 2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배우 진선규가 악귀로 흑화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에서는 마주석(진선규 분)이 법정에서 진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경이로운소문2' 방송화면 캡쳐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배우 진선규가 악귀로 흑화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에서는 마주석(진선규 분)이 법정에서 진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내면의 악이 깨어나 악귀 소리를 듣기 시작한 마주석은 "저는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면서 "시간을 돌릴 수 만 있다면, 그래서 그 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전 그 인간을 죽일 겁니다. 반드시"라고 최후 진술해 재판장을 술렁이게 했다.

당황한 변호사가 "피고인은 아내의 죽음을 겪은 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미약 상태에서 발언 한 것. 철회 요구한다"라고 했으나 마주석은 변명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재판장에 앉아있던 필광(강기영 분)과 겔리(김히어라 분)을 뚫어지게 응시하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라고 읊조렸다.

이를 본 필광은 "우리 같은 놈이네, 꽤나 맘에 드는 눈빛이야. 맘에 들어"라며 흥미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