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집에 냉장고 6대… 이사할 때 업소로 신청하라고” [토밥좋아]

임유리 기자 2023. 8. 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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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냉장고가 6대라는 박나래 /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집에 냉장고가 6대 있다고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김숙, 박나래, 현주엽, 히밥이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을 찾아 프랑스 요리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김숙은 감자수프를 먹고 난 후 “감자수프 그릇을 사고 싶다. 어제 있어야 수프가 가능한 거잖아”라며 그릇을 탐냈다.

이에 박나래가 “어디서 사는지 알려줄게. 집에 있어”라고 하자 김숙은 “저런 그릇이 집에 왜 있는 거야?”라며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히밥은 박나래에게 “이사할 때 화물차 몇 톤 부르냐”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사장님이 그러는 거다. 이거는 가정집이라고 신청하시면 안 되고 업소라고 하셔야 된다고”라고 고백했다.

이에 현주엽은 “혼자 사는데?”라고 놀라며 “냉장고 몇 대 쓰냐”고 물었다.

김숙이 “냉장고가 벽에서 벽으로 끝나던데”라고 하자 박나래는 조심스럽게 냉장고를 6대 쓰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가 깜짝 놀라자 박나래는 “근데 알잖아. 나도 손이 큰데 우리 엄마, 할머니도 손이 크다”라며, “손이 얼마나 크시면 그냥 김치를 하시는데 250포기를 하신다”라고 털어놔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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