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태준’ 글씨체 보급
김민지 2023. 8. 12. 22:27
[KBS 창원]함안군이 광복 78주년을 맞아 함안 출신 독립운동가 대암 이태준 선생의 손글씨를 컴퓨터 글씨체로 만들어 무료로 보급합니다.
'대암 이태준체'는 선생이 도산 안창호 선생에게 쓴 편지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대암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태준 선생은 1914년 몽골에서 의사로 활동하며, 독립운동가에게 교통과 숙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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