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도균 감독, "절박함을 더 가지고 뛰어야 한다"

이경헌 2023. 8. 12. 2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FC의 김도균 감독이 제주 원정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원FC는 8월 12일(토)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10위 수원FC(승점 23점)는 이날 승점을 추가한 11위 강원(승점 20점)과 12위 수원(19점)과의 격차가 좁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제주] 이경헌 기자=수원FC의 김도균 감독이 제주 원정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원FC는 8월 12일(토)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10위 수원FC(승점 23점)는 이날 승점을 추가한 11위 강원(승점 20점)과 12위 수원(19점)과의 격차가 좁혀졌다.

경기 후 김도균 감독은 "제주가 준비를 잘했다. 우리도 나름대로 준비를 잘했지만 아쉽다. 특히 스트라이커 쪽에서 역부족을 느꼈다. 지금 어려운 상황인데 새롭게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음주운전 징계로 전력에서 이탈한 라스의 부재가 컸다. 다가오는 사실상 승점 6점짜리 승부인 강원 원정에서는 중원의 키플레이어 김선민도 경고 누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

김도균 감독은 "(김)선민이가 못뛰는 것이 아쉽다. 스트라이커에서는 라스의 부재가 크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조금 더 선수들이 절박함을 가지고 뛰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