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일주일 동안 라면 40개 먹어” [토밥좋아]

일주일 동안 라면 40개 먹었다는 히밥 /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먹방 유튜버 히밥이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이 먹은 게 라면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김숙, 박나래, 현주엽, 히밥이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날 요리가 나오기 전에 김숙은 “히밥이는 일주일 동안 뭘 제일 많이 먹었어?”라고 히밥에게 물었다.

이에 히밥이 “제일 많이 먹은 건 라면이다”라고 하자 김숙은 “일주일에 라면을 몇 개 정도 먹냐”고 물었다.

그러자 히밥은 “일주일에 한 40개”라고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현주엽은 “한 번에 24봉 가능한데 그러면 40개면 1년이 52주니까 1년에 2000개를 먹네”라고 히밥이 일 년동안 먹는 라면의 양을 계산했다.

현주엽의 말에 김숙은 “그러면 너를 위한 공장 하나 끼고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며, “영자 언니가 배를 하나 끼고 있잖아. 언니는 꽃게 배를 하나 잡고 있어”라고 이영자에 대해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나래 역시 “나도 아는 오빠들이 꽤 있다. 막걸리 하는 오빠, 연천에 소고기 하는 오빠, 민어 하는 오빠, 갈치 하는 오빠 다 있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