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갈옷, 문화재청 ‘미래 무형유산’ 대상 선정

허지영 2023. 8. 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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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민들의 과거 생활 방식이 담긴 전통 의복 '갈옷'이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문화재청은 내년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대상으로 제주 갈옷 등 30건을 선정하고 연간 최대 2억 원을 지원해 전승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주 갈옷은 풋감 즙으로 물을 들여 햇볕에 여러 번 말린 전통 의복으로, 과거 제주도민들의 일상복으로 사용됐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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