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도 지나갔건만’…제주, 폭염특보에 열대야
김익태 2023. 8. 12. 22:19
[KBS 제주]태풍이 물러나면서 제주도북부와 동부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추자도 34.5도, 제주시 33.3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우도에 34.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 역시 제주시 27.3도, 서귀포 26도를 나타내 제주 북부지역인 경우 35일째 열대야 현상이 지속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익태 기자 (k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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