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 미나 “결혼기념일에 외간 남자랑..” 파격 발언(살림남2)[Oh!쎈 포인트]

임혜영 2023. 8. 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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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결혼기념일을 현진영, 윤택과 함께 보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 미나, 윤택이 캠핑을 나선 장면이 그려졌다.

윤택은 미나를 위해 의자를 미리 준비했고 쉬는 사이 자신이 다 준비하겠다고 말해 미나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택은 순식간에 캠핑 장비들을 꺼내 정리했고 미나는 "오늘 나 결혼기념일인 거 알고 차려준 것이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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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가수 미나가 결혼기념일을 현진영, 윤택과 함께 보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 미나, 윤택이 캠핑을 나선 장면이 그려졌다.

윤택은 현진영을 만나기 위해 으리으리한 캠핑카를 타고 등장했다. 이어 미나가 등장했다. 미나는 차에 타며 “리무진 같다”라고 감탄했고 현진영은 “미나 어머니가 나를 좋아하신다”라고 친해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들은 캠핑장에 도착했으며 미나는 양산을 준비, 노화 방지를 해야 한다며 동안 미모의 비결을 뽐냈다. 윤택은 미나를 위해 의자를 미리 준비했고 쉬는 사이 자신이 다 준비하겠다고 말해 미나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윤택은 차 위에 설치된 텐트를 펼쳤다. 미나와 현진영은 바로 올라가 누워봤고 아늑함에 감탄했다. 윤택은 “애들이랑 오면 저기서 안 내려온다”라고 자랑했다.

윤택은 순식간에 캠핑 장비들을 꺼내 정리했고 미나는 “오늘 나 결혼기념일인 거 알고 차려준 것이냐”라고 말했다. 미나는 남편이 출장 중이라며 “외롭게 우울했는데 연락받고 좋았다. 외간 남자들이랑”이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또 미나는 MZ 세대들이 음료를 섞어 마시는 게 유행이라고 말하면서 17살 연하와 살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하다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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