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찾으러 갔다가…완주 계곡서 50대 익사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8. 12. 2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사진 제공 = 연합뉴스]
가족과 물놀이를 하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전북 완주군 운주면 운주계곡에서 A(58)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가 “튜브를 찾으러 간다”며 물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계곡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물이 불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