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팬들이 날 보려고 난리가 나” 딸 이주은에 업적 자랑(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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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전성기 시절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는 자신의 업적 투어를 위해 딸 이주은과 함께 울산으로 갔다.
이천수는 "고향은 인천이지만 울산은 제 2의 고향이다. 축구로 만든 도시, 함께한 도시다. 업적 투어에 빠질 수 없는 곳이다. 그리고 울산 명예 시민이다"라고 이주은에게 소개한 뒤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적힌 유니폼을 딸에게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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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가 전성기 시절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는 자신의 업적 투어를 위해 딸 이주은과 함께 울산으로 갔다.
이천수는 “고향은 인천이지만 울산은 제 2의 고향이다. 축구로 만든 도시, 함께한 도시다. 업적 투어에 빠질 수 없는 곳이다. 그리고 울산 명예 시민이다”라고 이주은에게 소개한 뒤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적힌 유니폼을 딸에게 입혔다.
이천수는 자신의 팬이자 20년 지인인 형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갔다. 이주은이 자신이 원하는 여행을 가라고 조언했던 송종국을 언급하자, 이천수는 송종국에게 전화를 걸었다. 송종국은 “왜 업적투어를 가냐. 주은이가 좋아하는 데를 가야지”라면서도 “그래도 의미도 있는 것 같다. 울산에 있을 때 정말 잘했잖아. 천수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했다”라고 전했다.
지인도 “처음에는 너무 불편했다. 되게 시크하니까. 내가 웃는 걸 보니까 사인을 해달라고 해도 되겠다 싶었다. 아빠는 거의 축구의 신이었다”라며 “당시에 팬들이 이천수만 외쳤다. 아빠는 팬이 외치는데 안 봤다”라고 당시 인기를 전했다.
이천수는 울산 구단의 클럽하우스로 갔다. 이천수는 “두 번째 우승 별이 아빠가 만든 별이다. 첫 번째 별은 고(故) 유상철 감독님이 있을 때 했다. 세 번째 별은 홍명보 형이 만들었다. 지금 울산의 감독이다. 아빠가 2005년에 두 번째 별을 따고 2021년까지 별이 없다가 작년에 땄다. 과거에 팬들이 아빠 한번 보려고 난리가 났었다”라고 추억에 젖었다.
이주은은 “아빠 보려고 온 거 맞나”라고 의심했고, 이천수는 “‘천수 오빠 잠깐만 만나주세요’ 이러면 ‘공부해’ 이랬다”라고 재연했다. 이어 이천수는 벽에 붙어 있는 구단 및 선수 수상 이력에 남겨진 자신의 이름을 가리키며 자랑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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