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피시방에 불…8명 부상

[KBS 울산]어젯밤 10시 10분쯤 울산 북구의 한 피시방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피시방 등에 있던 49명이 대피했고 8명은 화상과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