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돌봄’ 청소년·청년 만 9천여 명 추산”
천현수 2023. 8. 12. 21:52
[KBS 창원]경남도의회 연구보고서는 인구통계를 근거로 경남에서 부모를 대신해 가족을 돌보는 13살~24살 사이 청소년과 청년을 만 9천여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연구보고서는 이들이 일주일에 21.6시간을 돌봄에 사용하는 것으로 추산돼 학업과 휴식시간이 부족하다며, 생계와 의료, 휴식, 문화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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