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오늘 결혼…준케이·임슬옹 등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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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29)이 8월의 신부가 됐다.
백아연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백아연 결혼식에는 그녀의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대거 참석했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유빈 역시 백아연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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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백아연(29)이 8월의 신부가 됐다.
백아연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일반인이다. 백아연은 남편을 고려해 식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날 백아연 결혼식에는 그녀의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대거 참석했다. 2PM 준케이와 2AM 임슬옹은 각각 백아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했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유빈 역시 백아연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앞서 백아연은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신랑에 대해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 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TV 'K팝스타' 시즌1 TOP3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12년 EP '아임 백(I'm Baek)'으로 데뷔했으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을 히트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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