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과수 ‘햇볕 데임’ 예방 관리 당부

이지현 2023. 8. 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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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농촌진흥청이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과수 농가들을 대상으로 '햇볕 데임' 피해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진청은 이맘 때쯤 사과나 단감처럼 봉지를 씌우지 않는 과일에서 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한다며 미세 살수 장치와 햇빛 가림망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과수에 충분한 물을 공급하고 잎으로 열매를 가리거나 탄산칼슘을 열매에 뿌리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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