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념골' 한교원, "승점 3점 따지 못해 아쉽다" [전주톡톡]

우충원 2023. 8. 12.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점 3점 따지 못해 아쉽다".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6라운드 맞대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12승 5무 9패 승점 41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동점골을 뽑아낸 한교원은 경기 후 "오늘은 승점 3점이 중요했던 경기였다.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해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전주, 우충원 기자] "승점 3점 따지 못해 아쉽다".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6라운드 맞대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12승 5무 9패 승점 41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동점골을 뽑아낸 한교원은 경기 후 "오늘은 승점 3점이 중요했던 경기였다.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해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집념의 골을 터트린 그는 "볼을 차지한 선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집중력을 높게 가져갔고 저에게 볼이 오면서 슈팅을 시도했다. 골을 넣어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전했다. 

한교원은 "팀 분위기도 정말 좋아졌고 선수들이 원하는 플레이가 잘 이뤄졌다.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세트피스서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아쉬웠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감독님께서는 공격적인 축구를 지시 하셨다. 투입될 때도 세밀한 부분을 집중하라고 말씀 하셨다. 다행이 투입된 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울산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는 한교원은 "현대가 더비는 꼭 승리하고 싶다. 모든 선수들이 그런 욕심을 갖고 있다. 원정이지만 홈 경기처럼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