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아쉬운 무승부’ 한교원, “선수단 호흡 더 좋아져서 자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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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원이 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교원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가 중요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 분위기는 많이 좋아졌다. 호흡이 더 맞아떨어져서 오늘 경기에서 더 자신이 있었다. 이른 실점으로 어려웠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교원은 "선수단이 모두 승리를 원하고 있다. 더 집중할 것이다. 원정이지만, 홈 경기처럼 똘똘 뭉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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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한교원이 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전북현대는 1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교원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가 중요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전북은 후반 20분 동점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코너킥 상황에서 정태욱이 헤더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이후 구스타보가 머리를 갖다 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세컨드 볼로 흘렀는데 혼전 상황에서 한교원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에 대해서는 “경합 상황에서 집중력이 떨어졌던 것 같다. 그러던 중 운이 좋게 득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단 분위기는 많이 좋아졌다. 호흡이 더 맞아떨어져서 오늘 경기에서 더 자신이 있었다. 이른 실점으로 어려웠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북의 다음 상대는 선두 울산이다. 게다가 원정이다. 한교원은 “선수단이 모두 승리를 원하고 있다. 더 집중할 것이다. 원정이지만, 홈 경기처럼 똘똘 뭉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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