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윤도현, 폭우도 막지 못한 로큰롤[MK★TV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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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처럼 뜨거웠던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울산'이 끝났다.
대한민국 대표 밴드와 가수가 총출동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창완X이무진, 세대초월 합동 공연12일 KBS2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울산' 2부 특집이 방송됐다.
24살 김창완이 만들고 불렀던 곡을 지금의 24살 이무진과 함께 부르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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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뜨거운 축제
폭우로 결국 공연 중단
한 여름밤처럼 뜨거웠던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울산’이 끝났다.
대한민국 대표 밴드와 가수가 총출동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2부 특집 첫 무대는 이무진과 김창완밴드의 합동 공연을 펼쳤다.
쌍꺼풀에 대해서 “수술한 거 아니고 피곤해서 생긴 거다.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대기실에서도 형들이 쌍수했냐고 물어보시더라. 내일 되면 사라지니까 이해해 달라”고 해명했다.
이무진과 김창완은 산울림의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로 감동 무대를 선사했다.
다음 무대로는 이승윤이 감미로운 보이스로 YB밴드의 ‘사랑 Two’를 불렀고 이후 ‘야생마’와 ‘비싼 숙취’로 강렬한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잔나비 무대 후 마지막 무대는 YB가 ‘흰수염고래’ 선곡해 열창했다.
윤도현은 이후 키보드 앞에 앉아 연주와 노래를 동시에 불렀고 즉석에서 ‘나는 나비’를 열창했다.관객들은 떼창과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약 50년 세대를 초월한 김창완, 이무진의 컬래버 무대부터 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동시에 전한 윤도현을 볼 수 있었던 것.
24살 김창완이 만들고 불렀던 곡을 지금의 24살 이무진과 함께 부르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윤도현은 “가는 길이 너무 힘들고 지칠 때, 말해줘 넌 혼자가 아니야”라는 가사의 ‘흰수염고래’ 노래로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 노래 도중 비가 많이 내려 안전을 위해 공연을 중단해야 하자 아쉬워하는 관객들을 직접 배웅하며 무반주로 ‘나는 나비’ 한 소절을 불러 마음을 전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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