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안산과 1-1 무승부…4위로 한 계단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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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안산 그리너스와 무승부를 거두며 4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1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안산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안양은 승점 39로 한 경기를 덜 치른 김포(승점 39)에 다득점(안양 39골, 김포 23골)에서 앞서며 4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안양은 안산을 상대로 최근 6경기 무패(3승3무)의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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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안산 그리너스와 무승부를 거두며 4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1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안산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안양은 승점 39로 한 경기를 덜 치른 김포(승점 39)에 다득점(안양 39골, 김포 23골)에서 앞서며 4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안양은 안산을 상대로 최근 6경기 무패(3승3무)의 강세를 이어갔다.
최근 안팎으로 뒤숭숭한 안산은 힘겹게 승점 1을 쌓으며 12위(승점 17)를 유지했다.
안양은 후반 13분 야고의 도움을 받은 이동수의 골로 앞서 갔다.
하지만 안산도 그대로 물러나지 않았다. 후반 42분 김정호의 패스를 받은 윤주태가 문전에서 왼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윤주태의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이었다.
결국 두 팀은 1-1로 비겼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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