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노팅엄 황의조, 아스널과 개막전 출전 선수 명단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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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노팅엄 포리스트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습니다.
황의조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의 프리 시즌 경기에 6경기 연속 출전하며 시즌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으나 정작 리그 1라운드 경기에는 아예 출전 선수 명단에도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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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노팅엄 포리스트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습니다.
노팅엄은 오늘(12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아스널과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경기 시작에 앞서 발표한 출전 선수 명단에 황의조는 제외됐고, 선발 11명은 물론 교체 선수 명단에서도 빠졌습니다.
황의조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의 프리 시즌 경기에 6경기 연속 출전하며 시즌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으나 정작 리그 1라운드 경기에는 아예 출전 선수 명단에도 제외됐습니다.
프랑스 리그에서 뛰던 황의조는 지난해 8월 노팅엄으로 이적했고, 곧바로 그리스 팀인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습니다.
이후 올해 상반기 K리그 FC서울로 단기 임대돼 6개월간 뛰었으며 서울과 계약이 끝난 뒤 노팅엄에 복귀, 2023-2024시즌을 준비해왔습니다.
7월 노츠 카운티(4부 리그)와 프리 시즌 경기에는 결승 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황의조는 오는 19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라운드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 기회를 노리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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