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토’ 빽가, 김동현과 박빙 승부...“한 번만 더 불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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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놀토'에서 남다른 웃음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유명한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빽가는 "아니야"라고 항변했지만, 누가 봐도 김종민과 비슷한 말투여서 웃음을 안겼다.
빽가는 '놀토'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한 번만 더 불러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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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유명한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코요태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신곡 ‘바람’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 전국 투어를 한다고 밝혔다. 빽가는 “무려 3시간 30분 공연을 할 것”이라면서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뽕을 뺀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팀으로 활동하면서 본인을 닮아가는 빽가가 속이 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좋은 점을 닮아야 하는데, 점점 김종민 닮아간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빽가는 “아니야”라고 항변했지만, 누가 봐도 김종민과 비슷한 말투여서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특히 “빽가랑 처음에 굉장히 안 맞았다. 서로 싫어했는데, 갑자기 브로맨스가 되더라”고 말했다.
신지는 “작가님과 사전 인터뷰를 할 때 빽가 씨의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빽가 씨가 프로그램을 모른다고 말했다길래 ‘죄송하다. 섭외가 됐으면 찾아볼 법도 한데 (빽가) 성격상 그렇진 않다. 대신 사과드리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가님이 ‘친한 사람이 없어서 불편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시더라. ‘저도 친분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하진 않다’고 답했다. 또 자리 배치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라고 하셔서 아무 데나 앉혀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받아쓰기 게임 첫 번째 라운드 대결곡은 남녀공학의 ‘삐리뽐 빼리뽐’이었다. 원샷은 역시 키였지만, 꼴찌 다시 듣기 등의 찬스 없이 도전한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했다. 붐의 아리랑 찬스에 힘입어 두 번째 도전 끝에 성공, 소꼬리찜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날 간식 게임 메뉴는 생카스텔라. 게임은 1위 후보들의 곡명을 차례대로 맞히면 되는 것으로, 코요태는 세 번 연속 정답 스틸을 당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간식 게임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은 빽가와 김동현이었다. 두 사람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큰 웃음을 안겼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사람은 빽가.
빽가는 “진짜 웃기려고 한 게 아니라 진빠져서 못 먹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이 진짜냐며 간식을 먹으려고 하자, 빽가는 “아니 먹을 수 있다”고 다급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받아쓰기 2라운드 대결곡은 김원준의 ‘매일 매일’이었다. 김원준 팬클럽 회장 출신인 신지는 “이때는 제가 가수를 준비할 때라 노래를 그렇게까지 세심하게 듣지 못할 때였다”며 부담을 드러냈다.
키 또한 가사를 제대로 듣지 못했다. 원샷은 한해가 받았다. 한해는 “1라운드에서 키가 실수한 걸 제가 만회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코요태와 MC들은 무사히 정답을 완성하며 카넬로니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빽가는 ‘놀토’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한 번만 더 불러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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