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놀토’ 한 번도 본 적 없어… ‘가족 오락관’ 느낌” [놀토]
임유리 기자 2023. 8. 12. 21:1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코요태 빽가가 ‘놀토’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혼성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빽가 씨가 인터뷰를 했는데 ‘놀토’를 아예 몰라서 가상 이미지 토크를 진행했다고 한다”라며, “이게 무슨 말이냐. ‘놀토’를 아예 못 봤냐”라고 빽가에게 물었다.
이에 빽가는 “진짜로 거짓말 안 하고 이 프로그램을 본 적이 없다. TV를 안 봐서 모른다”라며 입을 열었다.
빽가는 “섭외가 들어와서 작가님하고 통화하는데 뭐 하는 프로그램이냐 물었더니 노래 가사 맞히는 거라고 하더라”라며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빽가는 “뭔가 약간 ‘가족 오락관’ 느낌도 있고 장수하겠다 그랬더니 5년이나 됐다고 하더라’”라며, “‘가족 오락관’도 장수하지 않았냐. 그래서 진짜 너무 감사하다”라고 멘트를 급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이 “‘놀토’ 멤버 중에 아는 사람은 없냐”고 묻자 빽가는 “알기는 다 아는데 밖에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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