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 도심의 궤도가 된 펑키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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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쟈니가 특유의 자연스러운 멋을 뽐냈다.
12일 쟈니는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형형색색의 화려한 간판의 색깔 속 쟈니는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있다.
한편 쟈니가 속한 NCT127은 오는 30일 디즈니+에서 'NCT127 : 더 로스트 보이즈'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일대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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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NCT 쟈니가 특유의 자연스러운 멋을 뽐냈다.
12일 쟈니는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낙원악기상가'의 오래된 세월이 묻은 간판이 한눈에 보이는 서울 종로의 분위기는 고즈넉하면서도 세월의 유수를 품고 있다. 또한 형형색색의 화려한 간판의 색깔 속 쟈니는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있다.
마치 며칠 전 거칠고도 자연스럽게 갈라진 시멘트가 돋보이는 건물 옥상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의 연작과도 같다. 쟈니는 훌륭한 피사체가 되지만 동시에 구심점이 된다. 펑퍼짐한 후드 짚업과 센스 넘치는 반바지의 조합은 펑키하면서도 자유로운 소년의 모습인 쟈니와 어울린다. 그러면서도 사진 한 구석에서 당장 수트를 입고 넥타이를 당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포마드로 넘긴 머리는, 이질적인 단정함을 선사한다.
그렇게 쟈니는 서울 도심을 이끌어 당긴다. 종로에 담긴 세월과, 다채로운 색깔에도 파묻히지 않고 자신만의 색으로, 자신이 궤도가 되어 사진의 중심은 본인 그 자체라는 걸 설명한다.
네티즌들은 "머리가 꼭 신랑 올빽 머리 같다. 나랑 결혼하자는 건가?", "자꾸 쟈니한테 사기 치지 마요. 이미 내랑 혼인신고서 쓴다", "다들 법적으로 신고를 당해야 정신을 차릴 것. 일단 나부터", "쟈니인지 쟈기인지 진짜 이렇게 서울에 한복판에 다닐 거면 저도 한 번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쟈니가 속한 NCT127은 오는 30일 디즈니+에서 'NCT127 : 더 로스트 보이즈'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일대기를 공개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쟈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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