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사진첩] 오염수 방류 ‘째깍째깍’…“육상 보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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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78주년을 앞두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전국행동은 12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안전한 바다를 지키는 우리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7차 전국행동'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양투기하지 말고, 육상에 장기 보관할 것"을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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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광복절 78주년을 앞두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전국행동은 12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안전한 바다를 지키는 우리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7차 전국행동’ 집회를 열었다.
공동행동은 “오는 18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오염수 해양 투기 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일본 정부는 8월 말 오염수 방류를 시작할 것”이라고 관측하며 “오염수 해양 방류를 사실상 용인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 그리고 해양 방류 만을 고집하는 일본 정부를 향한 강력한 규탄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양투기하지 말고, 육상에 장기 보관할 것”을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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