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코요태의 바지리더? “내가 리더지만 오더는 신지가…” 폭소 [놀토]
임유리 기자 2023. 8. 12. 21:0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민이 코요태의 실질적 리더가 신지인 이유를 설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신지를 “코요태의 실질적 리더”라고 소개했다.
이에 신동엽은 “코요태 리더는 김종민인데 실질적 리더는 신지? 무슨 차이가 있는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은 “일단은 큰 차이는 없다”라며, “내가 리더지만 신지가 오더를 주면 내가 그대로 한다”라고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신지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는 말에 붐이 “바지리더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그렇다”라며 인정했다.
이에 신지는 “그렇지 않다”라며, “리더인데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을 하는 거다. 끌고 가기보다는”이라고 김종민의 리더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요즘 리더상이다”라고 본인에 대해 설명했고, 신지 또한 “새로운 리더상이다”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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