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6R] ‘윤주태 동점골’ 안산, 안양 원정서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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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가 갈길 바쁜 FC안양의 발목을 잡았다.
안산은 12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윤주태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안산은 2연속 무승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극적인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안양이 후반 13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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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안산그리너스가 갈길 바쁜 FC안양의 발목을 잡았다.
안산은 12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윤주태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안산은 2연속 무승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극적인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안양은 승점 39점으로 4위에 올랐지만, 선두 김천상무(승점 45)와 격차를 더 좁히지 못했다.
5-4-1 포메이션을 가동한 홈 팀 안양은. 브루노가 원톱에서 선봉에 섰다. 야고와 최성범이 좌우 측면, 황기욱과 이동수가 중원에 출전했다. 정준연-김형진-이창용-백동규-주현우가 파이브백 수비, 골문은 박성수가 책임졌다.
원정팀 안산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스리톱에는 신재혁-김경준-김범수가 앞장섰고, 김채운-최한솔-노경호-김재성이 측면과 중원을 형성했다. 스리백은 장유섭-김정호-고태규가 나란히 했고, 이승빈이 골문을 지켰다.
안양은 전반 7분 프리킥 기회에서 야고가 찬 프리킥이 수비벽 위를 지나쳐 골문을 살짝 빗겨갔다. 공세에 시달리던 안산은 전반 16분 신재혁 대신 티아고를 투입하며 먼저 공격에 변화를 줬다.
안산은 전반 34분 역습으로 기회를 잡았다. 김범수가 문전으로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했으나 백동규의 수비에 막혔다. 안양도 답답하던 흐름이 이어지자 전반 40분 공민현, 조성준을 동시에 투입했다.
안양이 후반 13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이동수가 전방으로 침투하며, 공간을 파고 들었다. 그는 야고의 패스를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안산은 동점골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윤주태가 후반 42분 김정호의 롱 패스를 트래핑 후 수비 2명을 달고 때린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이후 안산은 기세를 이어가 역전을 노렸다. 더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1-1 무승부로 마무리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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