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내북면서 5∼10t 낙석…양방향 통행 제한

박재천 2023. 8. 1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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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 25분께 충북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지방도 575선에서 5∼10t가량의 낙석이 발생했다.

계단식 옹벽 위의 망이 찢어지면서 돌덩이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추가 낙석 발생 우려에 따라 양방향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충북도는 안전문자를 통해 "청주 방면은 산외면으로, 보은읍 방면은 내북면 상궁리로 우회해 운전해 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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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12일 오후 3시 25분께 충북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지방도 575선에서 5∼10t가량의 낙석이 발생했다.

낙석 사고 현장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계단식 옹벽 위의 망이 찢어지면서 돌덩이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추가 낙석 발생 우려에 따라 양방향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충북도는 안전문자를 통해 "청주 방면은 산외면으로, 보은읍 방면은 내북면 상궁리로 우회해 운전해 달라"고 안내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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