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놀토' 한 번도 본 적 없어"..강냉이에 화들짝 '폭소'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놀토' 가수 빽가가 예능감을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후 놀토)에서는 25주년을 맞이한 코요태가 출격했다.

이날 빽가는 당당히 "이 프로그램을 본 적이 없다. TV를 잘 안 봐서 모른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빽가는 "가사 맞추는 프로그램'이라더라. '가족 오락관' 같아서 장수하겠다고 했더니 이미 5년을 하셨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소꼬리찜이 걸린 1라운드는 남녀공학의 '삐리뽐 빼리뽐'이었다. 키는 남녀공학의 찬미와 연습생 생활을 함께했다며 자신감을 뽐냈지만, 멤버들은 1차 시도에 실패하고 말았다. 강냉이 벌칙을 예상치 못했던 빽가는 날 것의 리액션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문제 구간 가사 정답은 '며칠을 몇 날을 두고 봤지만 이러다가 나 혼자 병 나. 가슴이 뭔가가 걸려 탈이 난 것 같아'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