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최정훈 "'밤의 정원' MC 이제 적응했는데 끝나.."[★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후의 명곡' 최정훈이 첫 MC 경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에서 MC 이찬원은 잔나비의 최정훈이 최근 KBS 음악 프로그램 '밤의 공원' MC를 맡은 것에 대해 언급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MC로서 진행을 해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최정훈은 "많이 어려운 것 같다. 어려웠다. 시즌제라서 얼마 안 남았는데 끝날 때가 되니까 적응이 됐다"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19회는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2부가 꾸며졌다. 크라잉넛, 터치드, 이무진, 이승윤, 잔나비, YB , 김창완 밴드까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보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에서 MC 이찬원은 잔나비의 최정훈이 최근 KBS 음악 프로그램 '밤의 공원' MC를 맡은 것에 대해 언급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MC로서 진행을 해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최정훈은 "많이 어려운 것 같다. 어려웠다. 시즌제라서 얼마 안 남았는데 끝날 때가 되니까 적응이 됐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춤도 추고 잘 즐기는 것으로 보였다"라고 했고, 윤도현 역시 불쑥 끼어들어 이찬원의 말에 거들며 "나도 봤다. (여자) 아이들과 '퀸카' 춤추는 거 부럽더라"라고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 김준현은 로커계의 패셔니스타라고 불리는 잔나비의 무대 의상에 대해 언급하며 의상 콘셉트에 관해 물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언뜻 보면 두 사람이 옷을 한 벌 사서 나눠 입은 듯 하다. 돈 나쁘지 않게 잘 벌 텐데"라며 두 사람의 가죽 패션에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정훈은 "뜨거운 열기를 최대치로 만끽해 보고자 최대한 통풍이 안 되는 옷을 입었다"라며 의상 콘셉트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MC 신동엽은 잔나비를 세 번째 무대 순서로 추첨하며 "이 밴드는 데뷔 초 시간 장소 구분 없이 수레에 장비를 싣고 공연하러 다녔다. 대견한 감정이 든다"라고 소개했다. 무대에 오른 최정훈은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록 대표 명곡을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무대를 마친 최정훈은 "이 자리에서 이 노래를 불러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산울림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그는 잔나비의 대표곡인 '밤의 정원'과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 가는 인연이었나요'를 연달아 선곡해 부르며 현장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솔' 14기 옥순 "가슴 보이며 플러팅? 중상모략有..날 투명인간 취급"[종합] - 스타뉴스
- 이다인, ♥이승기가 반한 '조신+다소곳한 자태' - 스타뉴스
- 양정원, 결혼 3개월만 임신 발표 "소중한 생명 찾아왔다" - 스타뉴스
- '편스토랑' 송가인, '진도 장금이' 환생..꽃게탕·육회탕탕이 척척! - 스타뉴스
- 박서준, 성추행+태도 논란 직접 해명 "핑계 같지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