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잼버리 대원 출국 행렬… 정부 “남은 인원에 숙식·교통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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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각국 대원들이 속속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출국을 돕기 위해 별도의 수송 버스를 운행하는 등 이동 수단을 제공 중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마지막 한 명까지 안전을 챙기겠다"며 "세계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안고 앞으로 더 큰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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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각국 대원들이 속속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잼버리 참가 대원 1만여명 이상이 출국장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폐영식 및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이후에도 2000여명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와 지자체는 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출국을 돕기 위해 별도의 수송 버스를 운행하는 등 이동 수단을 제공 중이다. 아흐메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은 이에 “극심한 기상 상황 속에서도 많은 도전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한국스카우트와 정부, 그리고 진심 어린 배려와 환대를 아끼지 않은 한국 국민에게 감사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국내에 남은 참가 대원들이 출국하기 전까지 한국의 문화·교육·체험과 숙식,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마지막 한 명까지 안전을 챙기겠다”며 “세계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안고 앞으로 더 큰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도 “잼버리 참가자들이 본국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12일 동안 최선을 다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멋지게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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