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위생지적 언급 “내가 봐도 더러워 보여..당분간 시식 NO” (‘요정재형’)

박하영 2023. 8. 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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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영화 '보호자'의 감독 정우성이 정재형 요리를 칭찬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정우성曰 : 이 집 솥밥이 미쳤다던데, 레시피 공개해여 나하테!!!!!!!!!'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특히 정재형이 정우성을 위해 요리를 대접한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영화 '보호자'의 정우성 감독이 출연하는 '요정재형'은 오는 13일 일요일 풀영상 공개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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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겸 영화 ‘보호자’의 감독 정우성이 정재형 요리를 칭찬했다. 특히 정재형은 위생 지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정우성曰 : 이 집 솥밥이 미쳤다던데, 레시피 공개해여 나하테!!!!!!!!!’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정재형은 “오늘은 제가 총 3가지 음식 준비했다. 친구들과 모여서 해먹기 좋은 음식이다”라며 포도&치즈구이, 펜넬 감바스, 연어 솥밥을 준비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정재형은 ”그리고 위생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주셨다. 사실은 다 한 번씩 닦고 줬는데 (제작진이) 그냥 올려서 더러운 놈으로 만들었다”라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뭔가 좀 더러워보이긴 하더라. 그래서 당분간 시식은 없는 걸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재형이 정우성을 위해 요리를 대접한 모습이 공개됐다. 정재형은 “이건 연어 솥밥이고요. 스태프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음식이다)”라고 소개했다.

드디어 음식을 맛본 정우성은 “근데 요리는 꽤 오래전부터 하셨던 거죠?”라며 의미심장하게 물었다. 정재형은 “유학 기간 동안 어쩔 수 없이 필요에 의해서 했다”라고 답했고, 정우성은 “생계형?”라고 되물었다.

정우성의 알쏭달쏭한 반응에 걱정된 정재형은 “왜요?”라며 그를 떠봤다. 이에 정우성은 “너무 맛있게 잘 하셔가지고”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정재형은 해맑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고 “나 혼자 했을 때 이렇게 안 그러죠. 미쳤다고 나 혼자 해먹는다고 이러지 않으니까”라며 말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보호자’의 정우성 감독이 출연하는 ‘요정재형’은 오는 13일 일요일 풀영상 공개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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