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안정화 된 시스템 필요, 아이돌은 노래하는 기계 아냐” 일침(뉴스A)

[뉴스엔 박수인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0년이 지난 한류를 돌아봤다.

8월 12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오픈인터뷰'에는 데뷔 20년을 앞둔 가수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노윤호는 "한류를 개척한 분인데 20년 지난 한류를 어떻게 보고 있나"라는 질문에 "'K칼군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K콘텐츠가 갖고 있는 문화에 대한 책임감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발전을 계속 하고 있는데 그 안에서 좀 더 안정화 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감히 계속 말씀 드리고 있다. 저희는 노래하는 기계가 아니지 않나"라고 아이돌의 육성 방식에 대해 일침했다.

인간 정윤호의 꿈에 대해서는 "건강하게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과 길게 추억을 쌓으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뉴스A'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