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셰익스‥” 발언에 유재석 19금 경고 “그것만 반복하면 이상해져”(놀뭐)

서유나 2023. 8. 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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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의 짧은 지식으로 생길 뻔한 19금 오해를 유재석이 경고하고 차단했다.

다만 이미주는 작가를 묻자 말문이 막혔다.

이미주는 "셰익스 셰익스"만 반복할 뿐 어떤 이름도 내놓지 못 했고, 유재석은 "그 두 자만 반복하면 이상해진다"며 19금 오해를 미연에 방지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미주가 말하려던 이름은 셰익스피어였지만 유재석은 "생텍쥐페리"라고 정정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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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미주의 짧은 지식으로 생길 뻔한 19금 오해를 유재석이 경고하고 차단했다.

8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6회에서는 선생 유봉두(유재석)와 제자들의 강원도 정선으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날 체험학습 중에는 노래자랑이 열렸다. 스스로를 "옥천 송혜교, 김태리"라고 소개한 이미주는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묻자 '어린왕자'를 언급했다.

다만 이미주는 작가를 묻자 말문이 막혔다. 이미주는 "셰익스 셰익스…"만 반복할 뿐 어떤 이름도 내놓지 못 했고, 유재석은 "그 두 자만 반복하면 이상해진다"며 19금 오해를 미연에 방지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미주가 말하려던 이름은 셰익스피어였지만 유재석은 "생텍쥐페리"라고 정정해줬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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