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뭐’ 철인3종급 이이경X종이인간 주우재, 케미 넘치는 체험학습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8. 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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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가 강원도 정선으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선생 유봉두로 변신, 하하와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 등 멤버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위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났다.

주우재는 그런 이이경에게 "여기서 가슴이 제일 크다"고 했고, 이미주는 발끈하며 "아니다. 나 안 보이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팀은 주우재와 하하, 유재석 그리고 이이경과 박진주, 이미주로 나누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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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가 강원도 정선으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선생 유봉두로 변신, 하하와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 등 멤버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위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났다.

이날 유재석은 몸매가 드러나는 티셔츠를 입은 이이경에게 “그렇게 자꾸 부담스럽게 입을 거냐”고 물었다. 주우재는 그런 이이경에게 “여기서 가슴이 제일 크다”고 했고, 이미주는 발끈하며 “아니다. 나 안 보이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과 멤버들은 차를 타고 소금강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 이이경은 “우재가 전화가 왔다. 저보고 돌아이라고 하고 끊더라”고 말문을 열어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주우재는 “우리 지난번 농촌 놀러갔을 때 저한테 힘으로 해서 웃겼잖나. 그게 반응이 좋다고 조금 더 때려도 되겠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전 언제든지 괜찮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방송에서 주우재는 박진주가 자신의 SNS를 팔로우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박진주는 주우재와 전화번호를 교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박진주는 주우재에게 번호 받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주우재는 박진주 대신 “오늘 아침에 급하게 진주가 팔로우를 하더라. 새벽 여섯시였나”라면서 “녹화 때 눈치 보일까 봐 팔로우했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은 소금강에서 생태체험 및 물놀이를 한바탕 즐겼다. 이어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사고력 확장 게임에 나섰다. 각 팀의 3인은 뱃사공과 양, 늑대로 변신하고 여기에 양배추를 더해 보트에 올라타 물살을 가르고 강 건너편에 모두 두고 오는 게임이었다.

팀은 주우재와 하하, 유재석 그리고 이이경과 박진주, 이미주로 나누어졌다. 주우재 팀은 정답을 미리 알았지만, 뱃사공으로 변신한 주우재가 노를 젓지도 못하고 밀리며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 이이경 팀이 도전에 나섰다. 이이경은 먼저 이미주를 태워 강을 건넜다. 이이경은 처음에 노를 저어 물살을 갈랐지만, 걸리적거리는 듯 노를 버린 뒤 팔 근육을 이용해 움직였다.

이이경이 팔을 이용해 보트를 움직이는 모습을 지켜본 유재석은 “얘는 철인 3종 같은 데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감탄했다.

이이경은 결국 이미주와 박진주, 그리고 양배추까지 강 건너로 옮기는 것을 모두 마쳤다. 5분 안에 모두 마쳐야 했고, 이이경 팀의 시간은 4분 10초를 기록하며 성공했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밥을 먹던 중, 유재석은 주우재 라이브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우재 라이브 노잼이라고 그랬는데 라이브 시청자 수가 많이 줄었다더라”면서 “(시청자들에게) 여러분 농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는 “(노잼이라는 것이) 진짜인 줄 알고 들어오는 사람마다 ‘노잼이라 해서 구경 왔다’고 하시더라. 마침 그 타이밍에 살짝 재미 없어질 수 있잖나. ‘아 맞네?’ 하고 나가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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