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박의성, 안성오픈 테니스 남자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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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김포시청)과 박의성(국군체육부대)이 안성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정홍-박의성 조는 12일 경기도 안성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복식 결승에서 손지훈(의정부시청)-오찬영(당진시청) 조를 2-1(4-6 6-3 10-2)로 제압했다.
복식 우승을 합작한 정홍과 박의성은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단식 결승에서는 대회 2관왕을 놓고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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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홍(김포시청)과 박의성(국군체육부대)이 안성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정홍-박의성 조는 12일 경기도 안성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복식 결승에서 손지훈(의정부시청)-오찬영(당진시청) 조를 2-1(4-6 6-3 10-2)로 제압했다.
복식 우승을 합작한 정홍과 박의성은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단식 결승에서는 대회 2관왕을 놓고 맞대결한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김다빈-오유경(이상 강원특별자치도) 조가 김은채(안동시청)-한형주(부천시청) 조를 2-0(6-2 6-4)으로 꺾고 우승했다.
오유경은 단식 결승에도 진출, 13일 안유진(고양시청)과 단식 타이틀을 놓고 싸운다.
이 대회 남녀 복식 우승팀에는 훈련 연구비 300만원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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