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토트넘 파트너 2명’ EPL 최고 수비형 MF+메시 호위무사 ‘새 영입 베스트 11’

반진혁 2023. 8. 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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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2일 평점을 기준으로 EPL 새로운 영입 중 20경기 이상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로 꾸린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EPL 새로운 영입 베스트 11은 공격은 제임스 메디슨, 크리스토퍼 은쿤쿠, 무사 디아비가 구성했고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데클란 라이스, 산드로 토날 리가 형성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포기하지 않았고 클럽 역사상 최고와 함께 역대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를 투자해 라이스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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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새로운 영입 베스트 11은?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2일 평점을 기준으로 EPL 새로운 영입 중 20경기 이상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로 꾸린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EPL 새로운 영입 베스트 11은 공격은 제임스 메디슨, 크리스토퍼 은쿤쿠, 무사 디아비가 구성했고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데클란 라이스, 산드로 토날 리가 형성했다.

수비는 파우 토레스, 악셀 디사시, 율리안 팀버가 구축했고 골키퍼 자리는 굴리엘로 비카리오가 차지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파트너가 2명이나 있다. 플레이메이커 메디슨과 수문장 비카리오다.

메디슨은 득점력과 함께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장착한 플레이메이커다. 10골 9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직전 시즌도 레스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를 등에 업고 삼사자 군단인 잉글랜드 대표팀도 꾸준하게 승선하면서 경쟁력을 과시했다.


메디슨은 레스터와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 상황에서 연장 소식이 들리지 않았고 결별을 선언했다.

메디슨을 향해서는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4.000만 파운드(약 666억)를 투자해 영입을 확정했다.


비카리오는 토트넘이 휴고 요리스가 결별 후 수문장을 찾는 과정에서 적임자로 낙점받았다.

비카리오는 이탈리아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2021/22, 2022/23시즌 7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라이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빅 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꾸준한 활약으로 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특히,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면서 주가는 뛰었다.

직전 시즌 캡틴으로 웨스트햄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견하기도 했다.


라이스의 주가가 폭등했고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2번이나 거절을 당하면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포기하지 않았고 클럽 역사상 최고와 함께 역대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를 투자해 라이스를 영입했다.

브라이튼 알비온을 떠나 이번 여름 리버풀로 합류한 맥 앨리스터도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맥 앨리스터는 브라이튼을 통해 EPL에서 검증을 마친 자원이다. 특히,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엔조 페르난데스, 호드리고 데 파울과 함께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고 중원 조율 능력, 활동량, 기동력, 성실함을 선보이면서 메시의 대관식을 도와 호위무사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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