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94세 母, 록 공연 아니면 안가‥정열 대단”(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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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이 94세 어머니의 열정을 공개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김창완은 울산 록 페스티벌에 동행한 어머니를 소개했다.
김창완은 앞서 지난해 강릉 록 페스티벌에 이어 어머니가 울산 록 페스티벌에도 동행했다고 전했다.
어머니가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만큼은 꼭 오려고 하셨다고 밝힌 김창완은 "정열이 대단하시다. 보통 록 공연 아니면 잘 안 가신다. 제스처까지 잘 하신다. 오늘은 제발 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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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창완이 94세 어머니의 열정을 공개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김창완은 울산 록 페스티벌에 동행한 어머니를 소개했다.
이찬원은 “록 페스티벌을 연례 행사처럼 할 수 있었던 것이 김창완 씨 덕분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창완은 “이렇게 참여해주신 후배 뮤지션들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창완은 앞서 지난해 강릉 록 페스티벌에 이어 어머니가 울산 록 페스티벌에도 동행했다고 전했다. 김창완은 “오늘 모시고 왔다. 94세다. 얼마나 행복해 하시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만큼은 꼭 오려고 하셨다고 밝힌 김창완은 “정열이 대단하시다. 보통 록 공연 아니면 잘 안 가신다. 제스처까지 잘 하신다. 오늘은 제발 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윤도현은 “저희한테 대선배인데 어머니 이야기 하시면서 갑자기 꼬마가 됐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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