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뮌헨 입단...손흥민 "리더, 형제, 전설, 행운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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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단짝'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습니다.
뮌헨 구단은 "케인과 2027년 6월까지 계약했으며 등번호는 9번"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케인은 구단을 통해 "뮌헨은 세계 정상급 클럽이며 항상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면서 역량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습니다.
여덟 시즌 동안 손흥민과 호흡을 맞춰온 케인은 이제 세계 최고 수비수로 성장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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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단짝'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습니다
뮌헨 구단은 "케인과 2027년 6월까지 계약했으며 등번호는 9번"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SNS에 '리더, 형제, 전설'이라고 적으면서 "해리, 나와 우리 팀, 팬들에게 준 모든 게 감사하고, 새로운 장에서 최고의 행운이 함께 했으면 한다"는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여덟 시즌 동안 손흥민과 호흡을 맞춰온 케인은 이제 세계 최고 수비수로 성장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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