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아줄게"…계곡서 손주 튜브 찾으러 물에 들어간 할아버지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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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의 튜브를 찾으러 계곡에 들어간 할아버지가 결국 숨졌다.
12일 전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쯤 "튜브를 찾으러 계곡에 들어간 할아버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일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일가족 6명은 완주군 운주면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수색을 진행한 소방 당국은 오후 1시 40분쯤 계곡 풀숲에서 할아버지 A(58)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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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의 튜브를 찾으러 계곡에 들어간 할아버지가 결국 숨졌다.
12일 전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쯤 "튜브를 찾으러 계곡에 들어간 할아버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일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일가족 6명은 완주군 운주면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수색을 진행한 소방 당국은 오후 1시 40분쯤 계곡 풀숲에서 할아버지 A(58)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고, 소방 당국은 A씨를 전주 소재 의료기관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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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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