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별중 현준, 대통령배수영 남중 평영 50m ‘금물살’
남중 자유형 1천500m 이은찬·남대 접영 50m 김태원도 1위
남양주 한별중 현준이 제42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중등부 평영 50m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준은 12일 전북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중부 평영 50m 결승서 29초22로 대회신기록(종전 29초75)을 세우며 오지훈(경기 에어스윔·31초33)과 엄지후(동인천중·31초58)를 가볍게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중부 자유형 1천500m서는 이은찬(수원 대평중)이 16분34초77로 신은찬(안양 신성중·16분37초25)과 김주훈(경북 경산중·16분40초54)을 가볍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으며, 남대부 접영 50m서는 김태원(안양 성결대)이 25초13으로 같은 팀 임예준(25초25)과 양재혁(경북 경일대·25초35)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접영 50m서 주우영(인천체고)은 27초68로 송재윤(서울체고·27초76)과 양하정(대전체고·28초01)에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유년부 접영 50m 결승서 원지호(수원 매원초)는 32초04로 정아인(서울 서정초·32초54)과 김건우(영천중앙초·33초05)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유년부 50m 평영의 김재이(과천 청계초)도 38초68로 김민수(영천중앙초·39초07)와 권지훈(익산츠포츠클럽·39초82)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한편, 남고부 자유형 1천500m 조원준(경기체고·15분57초38)과 황건(안양 신성고·16분08초31)이 송채완(전북체고·16분56초00)의 뒤를 이어 은·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중부 1천500m 자유형 이수영(의왕 갈뫼중·18분01초45)과 심하연(경기체중·18분11초55)도 2·3위를 기록했다.
여중부 접영 50m 이리나(갈뫼중·28초30)와 강동하(화성 진안중·28초75)도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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